충남대병원, 최소침습 심장수술 150례 돌파
2024.07.19 16:31 댓글쓰기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최근 ‘최소침습 심장수술’ 150례를 돌파했다. 2019년 첫 수술 이후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최소침습 심장수술’이란 흉골을 크게 절개하지 않고 갈비뼈 사이의 작은 절개창이나 흉골 일부만을 이용해 수술하는 첨단기법으로, 출혈과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또한 빠른 회복속도로 인해 일상생활 복귀가 용이하고 이에 따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심장혈관흉부외과 심만식 교수는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최소침습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증 심장병, 초고령, 고위험 환자들에게도 최소침습 수술을 적극 시행해 환자들 삶의 질을 높이고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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