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호스피스 환자 대상 프로그램 운영
2024.07.21 15:50 댓글쓰기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암센터가 완화의료병동에 입원한 호스피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병원은 이달 초부터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예, 음악, 미술, 아로마 요법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3회씩 운영한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매주 병동을 방문해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요법을 소개하고 체험해 보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한상 완화의료센터장(혈액종양내과)은 “더 다양한 요법 프로그램들을 시도해 환자들의 통증 관리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수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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