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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구축 등 참여
서울대병원 진행 프로그램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이 서울대병원이 진행하는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구축과 의료 인공지능(AI)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중환자실 환자들의 임상데이터, 생체신호 등을 축적하는 데이터 베이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료에 도움이 되는 AI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가 50억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하며, 충북대병원에서는 호흡기내과 분과장 신윤미 교수를 중심으로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신경과, 신생아중환자실 등이 참여한다.
연구 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 5년이다.
최영석 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