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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300례'
2020년 8월 200례 기록 후 9개월만의 성과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은 지난 5월 13일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로봇은 고해상도 카메라와 정밀한 로봇 관절로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 전립선암, 신장암, 갑상선암, 유방암 등 암 수술과 요로재건, 자궁근종 등 비암성수술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삼성창원병원은 2019년 8월 100예, 2020년 8월 200예 기록 이후 약 9개월 만에 300례를 달성했다.
구체적으로 ▲전립선암 201건 ▲신장암 및 신우요관암 61건 ▲요로재건 23건 ▲방광암 10건 ▲ 기타 질환 5건 등을 시행했다.
오태희 삼성창원병원 로봇수술센터장 비뇨의학과 교수는 “첨단 기술 및 최신 진단, 치료법 도입에 앞장서서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고도 비뇨기 수술 등 효과적인 치료를 받고 싶어 하는 지역주민들의 치료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