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기자 박현, ‘병원 동반자’ 회사 설립
이달 15일 'Hoapital Partners(HP)' 창립
2024.07.16 09:42 댓글쓰기



'병원을 가장 잘 아는 회사'를 기치로 내건 주식회사 HP(대표 박현)가 지난 15일 창립 기념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HP는 PCA, 의료용압박양말, 흉터치료제, 마취심도측정기, 수술포 등 의료기기 및 의료소모품을 취급하는 회사로 병원 관련 다양한 제품을 취급한다.


‘Hoapital Partners(HP)’라는 사명에서 알 수 있듯 '병원의 동반자'를 표방하며 병원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현 대표는 “평생을 병원과 함께 하며 살아온 사람으로서 병원과의 인연을 끊을 수 없어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며 “병원의 동반자라는 생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HP를 지난 35년간 인연을 맺은 병원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연결 창구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그는 “회사가 병원들에 사랑 받기 위해서는 정직하고 투명한 운영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들이 필요로 하는 경영 관련 정보를 전달해 주는 메신저 역할과 함께 홍보 및 마케팅에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박현 대표는 지난 1988년 병원신문 기자로 직장생활을 시작해 35년의 근무를 마치고 지난해 7월말 정년퇴임했다.


저서로는 △의사도 모르는 재미 있는 병원 이야기 △병원이 아프면 어디로 가지 △좋은 병원, 전문클리닉 △건강짱 몸짱 만들기 △몸짱기자 박현의 All That Health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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