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발표한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21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를 했다.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진단 평가모델로,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됐다.
6대 광역시 1만1900명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 등에 대해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연수 병원장은 “향후 교육, 연구, 진료의 국립대병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은 물론 국가 의료정책 수립과 중증 희귀난치질환 치료 중심의 4차 병원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