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강건욱 교수, ‘방사선 가이드북’ 번역
2021.03.22 15:2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국내 방사선 분야 최고 권위자가 공포가 과학을 집어 삼켰다를 번역, 출간했다.

 

이 책의 원본은 영국 옥스퍼드대 물리학과 와이드 앨리슨 명예교수가 쓴 ‘Radiation and Reason- The Impact of Science on a Culture of Fear’.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강건욱 교수와 유럽 최고 이공계 대학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강유현 학생이 공동 번역했다조규성 카이스트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이자 한국방사선산업학회 회장이 감수했다.

 

이 번역본은 올해 후쿠시마 사고 10주년을 맞아 과연 방사선은 얼마나 두려운 것인가?’에 대해 독자들에게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강건욱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우리 국민이 잘못된 지식으로 죽음의 길로 몰고 가는 구호와 선전에서 비롯된 공포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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