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당뇨 궁금증 해결’ 랜선건강교실 성료
공무원연금공단과 공동 진행
2021.03.18 10:3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당뇨병 환자는 섭취하는 음식에서부터 다방면으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생활 속 사소한 고민과 궁금증이 많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채널(//bitly.kr/KHMC)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하는 랜선 건강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오승준 교수의 온라인 특강 및 질의응답으로 꾸며진 이번 강좌에서는 진료 간 당뇨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 중 엄선된 8가지 질문이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방송에선 MBC 아나운서와 TBS 교통방송 앵커 등 다수의 방송 경력을 가진 이선희씨가 무상 재능기부로 참여하기도 했다. 동시시청자 수는 180명, 누적 조회 수는 730회를 기록했다. 
 
오 교수는 “당뇨병은 1년 365일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질환이자 관심과 이해도가 높을수록 더욱 잘 조절할 수 있는 질환으로 균형적인 식습관 및 체중 조절, 규칙적인 운동 등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삶의 질을 단계별로 높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 8월, 공무원연금공단과 건강정보 콘텐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11월 18일을 시작으로 매월 랜선 건강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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