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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사회 회장선거, 이우석 후보 단독 출마
대의원회 의장에 장유석 후보 도전장…27일 정기총회서 선출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경상북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45대 회장선거에 이우석 現 부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7일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될 제19대 대의원회 의장에는 現 장유석 회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우석 후보는 1963년생으로 1989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1997년 의학박사학위 취득 후 현재 포항에서 영동안과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의사회 의무이사, 부회장, 회장, 경북의사회 의무이사, 부회장, 봉사단장으로 활동했다.
이우석 후보자는 “회원들과 소통하고,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며 회원들과 함께 존경받는 품격 있는 의사회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대의원회 의장에 입후보한 장유석 후보는 1960년생으로 1985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경산시에서 장유석외과의원을 운영 중이다.
경산시의사회 총무이사, 부회장, 회장은 물론 경상북도의사회 재무이사, 부회장을 거쳐 제44대 회장으로 오랜 기간 의사회 집행부로 활동했다.
장유석 후보는 “산적한 의료현안 해결 및 회원 권익 강화를 위해 의사회 일원으로서 노력할 것"이라며 "제45대 집행부와 함께 의사회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상북도의사회 회장 및 의장 선거는 오는 27일(토) 경북의사회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간선제로 선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