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채용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은 지난 4일 병원 강당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약 580명으로, 병원은 3일 미추홀구 보건소로부터 백신 60바이알 600명분을 수령, 안전하게 의약품 전용 냉장고에 보관해왔다.
이번 인천사랑병원의 백신 접종은 김태완 병원장, 이창희 부원장을 시작으로 의료면허를 가진 모든 의료진이 접종을 받는다.
매일 200명씩 3일간 이름순으로 번호 부여 후 30분 간격으로 접종하며 대상자는 발열체크, 신분확인, 동의서 및 예진표 작성, 과거 접종 이상력 등 예진을 마치고 접종을 받게된다.
백신을 접종 받은 후에는 대기석으로 이동, 15분간 대기석에서 머물며 이상 징후를 관찰하고 접종이 마무리 된다. 인천사랑병원 의료진이 접종 받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