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이사장 '단계적, 점진적으로 적정수가 실현'
2018.06.15 20:3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수가협상을 결렬 선언을 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탈퇴까지 진행하는 바람에 보험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의 입장이 난처한 것으로 전언.
 

실제로 ‘적정수가’ 확보에 힘을 기울였음에도 수가협상 결렬 등 갈등구조가 심각해 지고 있기 때문.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김용익 이사장은 향후 5년간 전면 급여화 과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적정수가 기틀을 잡아가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관측.


이와 관련, 김 이사장은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조사협회가 참여한 6월14일 수가협상 체결식에서 “일부 단체와는 적정수가에 대한 해석이 달라 타결을 이루지 못했다. 적정수가는 전면 급여화 과정 속에서 단계적이고 점진적으로 이끌어내겠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피력.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