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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가 대한민국 의료인공지능 발전 및 인프라 조성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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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엽 교수는 2018년 5월 건양대 의과대학 정보의학교실 초대 주임교수를 맡았으며, 2019년 1월에는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를 개설했다.
센터 개설 후 병원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의료데이터를 비식별화하고 외부에 공개해 연구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 2019년 4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디지털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발전전략 보고서를 작성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분야 헬스케어 분과 위원장, 보건복지부의 바이오헬스케어 사업분야 분과장을 맡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엽 교수는 “우리나라가 의료 빅데이터 융합의 주축이 돼 세계 의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