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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대림성모병원
(병원장 김성원
)이 유방센터
5주년 기념 백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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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는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출신인 김성원 병원장이 지난 2015년 3월에 개소해 국내 유방암 치료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대림성모병원은 유방특화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학제 치료, 진료과 신설, 여성 전문의 영입, 당일 초음파․MRI․조직검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5년 새 유방암 환자 수가 4배 이상 증가하고 유방암 치료 600례, 누적 외래환자 수가 5만6000명을 돌파하는 등 급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유방암 수술을 외과, 성형외과 의료진이 함께 집도함으로써 유방을 최대한 보전하고 유방재건율을 높이는 등 여성들의 건강과 자신감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했다.
백서에는 주요 진료 실적, 특수 클리닉, 연구 활동, 국내외 논문 발표 실적은 물론 유방암 환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유방암 질환 인식 향상 캠페인 활동도 세세히 담겼다.
김성원 병원장은 “지난 5년간 협력병원 관계자 분들과 믿고 방문해준 유방암 환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국내 유방암 치료를 선도하는 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