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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직원·학생 헌혈 '사랑의 퍼즐' 완성
2020년 한해동안 약 100건 헌혈 기증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가천대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으로부터 헌혈 동참에 대한 감사패 및 ‘헌혈로 만들어가는 사랑의 퍼즐’을 전달받았다.
길병원 임직원과 가천의대 학생들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을 통해 한해 동안 약 100건을 헌혈했다.
인천혈액원은 소규모 단체의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헌혈퍼즐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총 63조각으로 된 ‘헌혈로 만들어가는 사랑의 퍼즐’은 헌혈을 할때마다 완성된다.
학생들과 여러번 헌혈에 참여했던 최창휴(흉부외과)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의대생들이 흔쾌히 헌혈해준데 대해 특히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임수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