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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4년 연속 의료질 평가 '1등급' 유지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
[데일리메디 신지호기자]
부산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의료 질 평가에서 최고인 1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부산대병원이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료실적이 있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34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대병원은 6개 평가 영역 모두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부산대병원 이정주 원장은 “의료 질 평가 전체 영역에서의 1등급은 환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교육수련 및 연구기관으로서도 우수한 기관임을 평가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대병원은 폐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등 주요 중증질환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