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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환자용 모바일 앱 오픈·가동
진료 예약-검사·처방 확인-진료비 결제와 입·출차 서비스 등 제공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환자들의 편리한 병원 이용을 위한 '환자용 모바일 앱' 가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어플리케이션은 ▲병원일정 알림 서비스 ▲진료예약 및 변경 ▲모바일 진료카드 ▲환자 본인 진료내역 확인 ▲모바일 진료비 결제 ▲입·출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경희의료원 정보전략실은 "모바일 서비스 확대를 통해 환자 편의 증가는 물론 인터넷 예약 및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통한 업무 효율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 모바일 앱 서비스 제공으로 환자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스마트병원으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환별 서비스 확장을 통해 언택트 시대 진료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희의료원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 Play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경희의료원’을 검색, 다운로드 받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서도 모바일 앱 설치 및 활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