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일 한림대성심병원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2020.11.01 15:05 댓글쓰기
(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병원장 유경호 (우)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요일 교수

[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용일 교수가 최근 온라인을 통해 열린 ‘제8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황용일 교수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연명의료 결정 업무에 헌신하고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병원에선 감염성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감염관리를 담당하면서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또 대한결핵·호흡기학회 활동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진료 권고안 개발 및 의료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용일 교수는 “호스피스와 관련해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범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국민이 존엄하고 편안한 생애 말기를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로 정착 및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