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재활전문병원서 코로나19 무더기 '추가 감염'
1차 음성→3차 검사 8명 확진···이달 6일부터 총 57명 발생
2020.10.12 19:0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의정부시 재활전문병원인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또다시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의정부시는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추가감염자는 환자 5명, 간병인 1명, 보호자 1명, 의료인 1명이다. 이들은 1∼2차 검사 때 음성 판정됐으나 5층 병동 격리자 61명을 대상으로 한 3차 검사에서 확진으로 판명됐다.
 

이로써 최초 감염이 발생한 지난 10월 6일부터 이날까지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확진자는 5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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