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0월 29일 한양의대 동문회가 의협회관 신축현장을 찾아 1000만원의 신축기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광준 동문회장은 “성공적인 의협회관 신축을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기금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의료기관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철거 완료를 앞둔 이촌동 의협회관을 방문해 기금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동문들의 귀중한 뜻을 담은 기금을 신축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신축기금 전달식에는 박홍준 위원장, 최광준 한양의대 동문회장, 오동호 한양의대 동문회 총무,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