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다시 줄어 69명···지역 발생 60명
2020.10.08 10:5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신지호기자]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두자릿수로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2만4422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두 자릿수(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를 유지하다가 전날(113명) 일주일 만에 세자릿수로 늘었다.

감염 경로별로 지역사회 감염이 60명 해외유입이 9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 19명, 경기 22명, 인천 5명으로 수도권에서 46명이 확인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5명, 대전 7명, 경북 1명, 경남 1명 등이었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62명 줄어 153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든 9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났으며 누적 사망자는 427명(치명률 1.75%)이다. 

추가로 격리 해제된 이들은 129명으로 이날까지 모두 2만2463명(91.98%)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62명 줄어든 15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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