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권순영)은 내달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제1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접수는 7월 2일까지다.
이번 연수강좌는 내과 관련 1차 진료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임상증례 중심의 최신 의료 지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내과계 질환에 대한 최신지견 공유와 함께 대장항문외과의 ‘대장암 치료 최신 지견’ 강의를 통해 평소 내과의사가 접하기 어려운 수술적 대장암 치료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혈액검사 이상의 해석과 관리 ▲산분비 억제제 ▲대장암 치료 ▲심방세동 치료 ▲관상동맥 질환 ▲척추 골수염 항생제 치료 ▲류마티스 검사의 해석 등이 마련돼 있다.
고대안산병원 박대원 내과 과장은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1차 진료현장에서 궁금했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진료 협력 시 아쉬웠던 환자 피드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