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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센터장 유영
)는 최근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맑은숨캠프
’ 행사를 진행했다
.
맑은숨캠프는 원래 푸른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면서 아이들이 천식과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능력을 직접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대체됐다.
오프라인 캠프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직접 영상을 보고 따라해볼 수 있는 키트를 신청자들에게 제공해 어린이들이 직접 따라하고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컨텐츠를 구성했다.
천식환경보건센터 임재훈 사무국장은 “실제 캠프 활동을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 체험 활동을 통해 천식과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