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서중근 명예원장 초빙
2020.09.18 17:2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최근 척추질환 분야 권위자인 서중근 명예원장을 초빙했다.
 
서중근 명예원장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했고,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한일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척추관협착증 수술법을 개발한 인물로 요추관 협착증 영어 교과서를 집필하는 등 척추질환 분야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일본 척추학회 국제 저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한일척추신경외과학회의 창설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신경외과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다.
 
서중근 원장은 환자에게 진정 필요한 치료를 하는 병원이기에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환자들에게 따뜻함이 담긴 의료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지성모병원 허준 의무원장은 각 분야 명의를 지속적으로 초빙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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