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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국민대 조형대학, 예술지원 업무협약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지난 17일 국민대학교와 ‘예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강북삼성병원 오태윤 부원장, 진성민 기획총괄과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정용진 학장, 이은정 부학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강북삼성병원과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은 ▲병원과 예술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전시문화콘텐츠 제공 ▲인문학과 뉴미디어 예술 활동의 협력 모델 창출 ▲ 병원 내 전시 미디어 제작 협력 ▲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 지원 및 교류 협력 등 상생발전을 위해 우수 문화 콘텐츠 생산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강북삼성병원 내원객에게는 정서적 위안을, 예비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를 제공해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정용진 학장 또한 “어려운 시기에 의미 있는 협약이 진행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기간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