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강예은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매년 40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 중 갑상선학의 연구 의욕 및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강예은 교수는 최근 3년간 내분비학 분야의 학술적 가치 및 높은 우수 논문들을 발표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20년 갑상선학회 젊은 연구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강예은 교수가 속해 있는 충남대병원 갑상선암 연구팀은 한국과학기술 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및 한국화학연구원과 협력해 난치성 갑상선암의 분자생물학적 기전 및 항암기전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