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재단,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 지원
2020.08.13 11:12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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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1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오송읍 호계리 애호박 농가를 방문해 피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이날 복구지원 작업은 집중호우로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지역 농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박구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자발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애호박 넝쿨을 제거하고 토사를 걷어내며 복구에 힘썼다.
 
피해 복구 농장주는 일손부족으로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오송재단 직원들의 도움의 손길이 정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송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농민들의 아픔을 보듬고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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