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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H+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은 최근 경기도 광주시에 마련된 국가 지정
‘생활치료센터
(한국기술대학교 고용노동연수원
)’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
의료지원단은 의료장비와 물품을 지원하며 경증환자심리치료와 진료상담, 검체채취 및 흉부X-ray 검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병원 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의료지원단을 구성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고 설명했다.
‘경기수도권1생활치료센터’는 3교대 24시간 근무체제로, H+양지병원을 중심으로 서울시와 보건복지부, 광주남부경찰서 등 총 43명으로 구성된 합동지원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 경증 및 무증상 55세 미만 서울시민이 입소대상이며, 최대 111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생활치료센터 중 가장 큰 규모다.
최대 2인1실, 220명 까지 입소 가능하지만, 현재 1인1실을 기본으로 운영하게 된다. 가족 확진자는 상황에 따라 다인실 입소도 가능하다.
김상일 병원장은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에 의료진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