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환경부 지정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제1회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6월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부와 울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어린이들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이번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울산시에 있는 모든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어린이 생활‘ 이라는 주제로 알레르기 질환(천식, 아토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 예방·관리를 위한 개인의 환경관리 및 생활습관, 아토피 캠프참여 등의 다양한 경험을 내용으로 작성한다.
생활문(수필, 일기, 시 등) 형식의 A4 기준 1매 내외(원고지 5~10매) 분량으로 작성하면 되며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또는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신청서는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어린 나이부터 환경성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생활습관을 조성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홍보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