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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단국대학교병원
(병원장 김재일
)은 최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
’을 진행했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안정적 혈액 공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헌혈운동은 단국대병원 노동조합(지부장 조혜숙)이 응급환자 치료 및 수술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병원 측과 뜻을 같이 해 의미를 더했다.
사내망을 통한 사전홍보 덕에 많은 교직원이 동참 의사를 밝혔고, 헌혈차량에 방문한 220여 명의 교직원 중 헌혈 적격기준을 충족한 186명의 교직원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동시에 본인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헌혈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