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강원대학교병원이 올해 암 생존자 구간을 맞이해 ‘암 생존자의 날’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강원대병원은 강원지역 암센터(소장 채기봉)가 ‘암 생존자 주간’을 맞이해 31일부터 6일간 ‘새로운 일상을 앎’이라는 제목으로 ‘암 생존자의 날’ 비대면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 19의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암을 너머 새로운 일상으로‘ 라는 메인 슬로건을 앞세워 아직은 생소한 ‘암 생존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암을 극복한 생존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됐다.
▲‘코로나 19로 바뀐 나만의 일상생활’ 동영상 공모전 ▲암 생존자의 날 인식 제고를 위한 객관식 퀴즈 ▲암 생존자에게 응원의 메시지 보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영상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암 생존자통합지지센터’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암 생존자 주간 이벤트 페이지 (gwrcc-anticance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