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건국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김아람 교수[사진]의 '재발성방광염에 대한 항생물질학 개발' 연구가 2020년도 한국연구재단 국책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연구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는 책임자인 김아람 교수와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면역학교실 박영민 교수팀이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그는 "“재발성방광염은 예방법이 없어 항생제 남용으로 내성이 생긴다”며 “세포 내로 투과시키는 기술을 접목해 내성 위험성이 없는 항생제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2019년 ‘난치성방광 질환에 대한 치료 기술 개발’을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국책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