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화병원, 심장·혈관내과 진료 설명회 개최
금년 8월 500병상 규모 신축병원 이전 예정
2020.04.22 13:27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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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시흥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최근 본원 시청각실에서 심장·혈관내과 개설 기념 진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심장·혈관내과 김기창 과장 주도 아래 심혈관 질환 증상과 검사방법, 치료 계획 등을 공유했다.
 
오는 8500병상 규모로 신축 이전하는 시흥시화병원의 심··혈관센터는 ANGIO(심혈관 촬영검사) 개설을 목전에 둬 지역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첨단 혈관 조영 촬영장치를 도입, 3차원 영상을 활용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병변의 관찰, 정확한 진단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경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 발생률을 줄여 심혈관질환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기창 과장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 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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