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선정
2020.03.24 12:4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울산대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경험 축적 및 질적 수준을 인정받아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0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선도병원은 기존의 운영 경험을 가진 병원이 새로이 정책을 도입하는 병원에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선정, 운영하는 사업이다.
 

울산대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에 필요한 간호 인력 배치 수준, 병동 환경 등 사업 수행 능력을 높여 인정받아 선도병원으로 선정됐다.
 

선도병원으로 선정된 울산대병원은 앞으로 신규 참여병원과 서비스 도입 예정 병원에게 현장견학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병원 역할을 하게 된다.
 

김정미 울산대병원 간호본부장은 “울산대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국가 의료서비스 상향 표준화와 환자안전과 입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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