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61명 추가 763명···7번째 사망자 발생
중앙방역대책본부 '오늘 확진자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만 129명'
2020.02.24 10:5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지난 밤 사이 국내 코로나19 확진이 161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국내 총 확진자는 763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4일 9시 현재 전일 대비 확진환자 161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도 1명 늘어 7명이 됐다. 사망자는 286번 확진자(1958년생, 남성)로 청도대남병원 관련 사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전날 55번 확진자(1961년생, 남성)도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로 6번째 사망자로 이날 집계에 반영됐다.


새로 확인된 161명은 대구에서만 131명이 발생됐다. 이어 경북 11명, 경기 10명, 서울 3명, 경남 3명, 부산 2명, 광주 1명이다.


이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129명으로 총 458명이 됐다. 기타 32명에 대해선 감염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경북 총 확진자도 636명으로 늘었다.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12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한 코로나19 검사인원은 2만7852명이며 이 가운데 1만9127명은 검사에서 음성이었다. 현재 나머지 872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검사 중

결과 음성

2.23.()

16시 기준

26,179

602

18

579

5

25,577

8,057

17,520

2.24.()

09시 기준

28,615

763

18

738

7

27,852

8,725

19,127

증감

+2,436

+161

0

+159

+2

+2,275

+66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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