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 경영난 고민 해결해 드립니다”
병원행정관리자協, ‘좋은병원 만들기’ 지원사업 지속 전개
2020.01.30 10:46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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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정영권)는 최근 좋은병원 만들기경영지원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좋은병원 만들기는 경영난이 가중되는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병원경영 전문가들이 개선 방안을 컨설팅해주는 병원행정관리자협회의 경영지원 사업이다.
 
2009년부터 여러 병원들의 경영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전국 중소병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부시립병원과 카프성모병원 등 2곳이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약 6개월 동안 경영진단이 이뤄졌고, 12월 중간보고를 거쳐 최근 최종 경영난 타개 비책이 제시됐다.
 
이번 사업의 연구진으로 단장에 정영권 회장(서울대학교병원 행정처장/보건학 박사), 실무위원으로는 김재선 PM (미래병원경영컨설팅 대표이사/보건학 박사), 박병태 위원(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보건정책팀 국장/경영학 박사), 서원식 위원(가천대학교 교수/의료경영학 박사), 윤근식 위원(서울대학교병원 인사팀장/경영학 석사), 김명호 위원(서울대학교병원 원무부 자문관/의료경영학 석사), 박종택 위원(서울성모병원 원무팀장/생명문화학 석사), 전성한 위원(삼성서울병원 원무팀장/보건학 학사)이 참여했다.
 
한편, 협회는 2020년에도 행정업무와 경영개선이 필요한 전국의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좋은병원 만들기사업을 이어간다. 차후 일정은 협회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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