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대병원장 '성공을 상상하라'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시련, 동트기 직전 어둠과 같아 곧 해 뜰것'
2014.03.19 11:28 댓글쓰기

고대병원 김영훈 원장이 교직원 300여명에게 고대병원의 발전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김영훈 원장 고대병원 유광사홀에서 17일 개최된 ‘두근두근 프로젝트’에 첫 번째 연자로 나서 ‘고대병원, 성공을 상상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원장은 교직원들에게 희망과 행복 메시지와 함께 "본인만의 성공 포인트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성공을 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진료 초창기에는 부정맥 시술을 1년에 2~3건 실시했다. 그 당시에는 시술실을 2~3개 열고, 시술이 몇 달간 예약돼 있는 꿈을 꾸었는데, 이제 그 꿈이 거의 다 이뤄졌다”며 “꿈꾸지 않으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성공을 상상하고 꿈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현재 고대병원에 닥친 어려움과 시련은 동트기 직전의 짙은 어둠과 같다”며 “이제 곧 해가 뜰 것으로 믿고, 꼭 이룰 것”이라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특강에 참석한 교직원은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받았고, 고대병원이 나를 통해 달라질 수 있음을 느끼게 됐다”며 “나와 고대병원이 함께 발전하는 미래를 꿈꾸고, 그 미래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김영훈 원장의 특강은 ‘The BEST 고대병원 두근두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1년간 ‘공감과 배려를 통한 환자 최우선 병원’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12번의 특강 중 첫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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