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공공전문센터 지정
대구가톨릭대병원
2020.01.12 13:1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2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류마티스 및 퇴행성 과절염 전문 진료 분야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제도는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국가 지원이 필요한 전문 진료 분야에 대해 기관별 역량 강화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지정 전문 진료분야는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 진료 ▲어린이 전문 진료 ▲호흡기 전문 진료 ▲노인 전문 진료 등 4개다.
 
이곳 병원은 입원병실 80병상 이상, 중환자실 4병상 이상, 수술실 3실 이상, 외래 및 입원환자를 위한 전용 재활치료실, 공공보건의료시설, 환자교육실 등을 갖췄다. 또 시설·장비·인력 등에 대한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최정윤 공공전문진료센터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인력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 지역 내 행정기관 및 의료기관 등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공공전문진료센터의 체계를 확실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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