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분당서울대병원과 증례토론회
2020.01.08 16:54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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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은 최근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의료진과 증례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부민병원 의료진과 분당서울대병원 전임의, 교수 등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10명이 분과별로 증례 발표에 나섰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정진엽 교수와 서울부민병원 김용정 진료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고, 수술과 치료의 어려움을 서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번째 세션은 분당서울대병원 구경회 교수와 부산부민병원 손원용 명예원장을 좌장으로, 고관절, 견관절 분야 증례를 통해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오주한 과장은 정기적으로 증례 발표 기회를 마련해 수준 높은 토론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양 병원이 정보를 공유했다는데 의미가 있다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도움이 되는 파트너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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