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은 지난 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고객 중심 병원 만들기를 다짐하는 ‘2020년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은 새해 인사와 함께 신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해 전(全) 교직원들의 합심으로 바이오메디칼융복합센터, 차세대통합의료시스템 등 여러 사업이 순차적으로 잘 진행됐다”면서 “올해도 의료원 100년 대계를 향한 변화와 도전에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의학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한 쥐의 해를 맞아 올해 혁신형 의사과학자 육성사업 외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상급종합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백성주 기자 (paeksj@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