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아프리카미래재단과 업무협약
2024.05.20 10:46 댓글쓰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은 최근 미래의학관에서 사단법인 아프리카미래재단(이사장 최재걸)과 아프리카 대륙 보건 의료·교육사업 및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프리카 대륙의 보건의료와 교육사업, 봉사활동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활동은 실제 사업 진행 시 논의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미래재단은 아프리카 25개국에서 보건 의료분야와 교육 분야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출범한 외교부 등록 공익법인이다.


앞서 고대안산병원은 지난해 12월 재단에서 진행하는 아프리카 에스와티니 구순구개열 수술 의료봉사에 참여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1건의 구순구개열 수술을 집도한 바 있다.


권순영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책임감을 갖고 의료 취약계층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재걸 이사장은 “고대안산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재단의 여러 자원을 잘 연결해 건강한 아프리카, 미래가 있는 아프리카를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