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로부터 호평(好評) 동아대병원 왜?
77% '가족이 아프면 모시고 오겠다' 답변···지역 의료기관 중 1위
2019.12.02 15:3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동아대학교병원(병원장 안희배)이 전공의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등에서 신뢰할만 하다는 평가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최근 공개한 ‘2019년 전국 수련병원 평가설문조사 결과, 동아대병원은 가족이 아플 때 추천하겠다는 비율이 전국 54개 병원 중 6, 지역 병원 중에는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 문항 중에는 '가족이 아플 때, 환자안전 및 수준 높은 치료 측면에서 현재 수련 중인 병원으로 모시고 올 의향이 있냐?'는 질문이 포함돼 있었다.
 
설문결과, 동아대병원 전공의들은 모시고 올 것이다라고 답한 비율이 77%로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에 이어 6위에 올랐다.
 
이번 결과는 자신이 소속된 수련병원 의료 수준과 진료시스템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전공의가 환자안전 및 의료 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안희배 동아대병원장은 소속 전공의들이 내부 의료진 및 진료시스템 등 전반적인 의료 수준을 신뢰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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