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채용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원준
)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
’을 개최한다
.
건양대병원은 지난 2018년 4월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해 첫 수술을 시행한 이래 중부권에서는 최단 기간 가장 많은 수술 실적인 480례의 결과를 이뤄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로봇수술 분야 최고 권위자를 초빙해 전문 강의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로봇 전립선절제술 후 더 좋은 예후를 위한 최신수술기법(건양의대 김형준 교수) ▲비뇨의학과 양성질환에서의 로봇수술(건양의대 고동훈 교수) ▲로봇 부분신장절제술(연세의대 한웅규 교수) ▲로봇수술실의 효율성(건양의대 김철중 교수) ▲로봇 천골질자궁고정술(건양의대 김태현 교수) ▲산부인과 로봇수술을 위한 기술적인 팁(연세의대 김상운 교수) ▲로봇 간담도 수술(울산의대 이재훈 교수) ▲바바로봇수술 변형 근치적 경부절제술(건양의대 배인의 교수) ▲로봇 췌십이지장절제술(건양의대 이승재 교수) ▲단일공 로봇 직장암 수술(건양의대 성낙송 교수) 등 총 3개 세션, 10개의 강좌와 질의응답 순으로 준비됐다.
건양대병원 최인석 로봇수술센터장은 “각 진료과 치료경험을 공유하고 활발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문적 발전에 기여하는 풍성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