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위암수술 연간 300례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정희철 강남세브란스 위식도암센터장은 “수술 성공을 위해서는 집도의뿐만 아니라 진단, 수술, 후속 치료, 관리까지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라며 “의료진의 단결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평했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5월 세계 최다 위암수술을 집도한 노성훈 특임교수를 영입해 수술 건수 증가 및 3·4기 진행성 위암 치료 등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노 교수는 지난 2017년 11월 위암수술 1만례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