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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사회공헌지원단이 최근 옹진군 덕적도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실시, 주민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사회공헌지원단장)를 비롯한 정형외과 의료진,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원 12명은 덕적도 주민 103명을 대상으로 통증 완화 치료와 영양 수액 치료를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장 김명옥 교수는 “인하대병원은 의료 취약지인 옹진군 도서지역에 필요한 의료 지원을 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인천지역 대표병원으로서의 공공 책무를 수행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대청도를 비롯한 연평도, 승봉도, 자월도, 이작도, 문갑도 등을 방문하여 도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