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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원준
)이
2020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제
2 병원 건립공사에 한창인 가운데 지하주차장을 우선 개방했다
.
건양대병원 지하주차장은 지하 1층부터 4층까지로, 주차 가능 대수가 총 1000여 대로, 주차난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층별 주차 가능 대수와 주차 방향 및 빈자리를 알려주는 최첨단 영상 주차유도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빠르게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출입구를 2곳으로 마련해 주차 혼잡을 예방하고, 각 층 별 주차 안내원을 배치해 안전을 도모하고 동선안내도 이뤄졌다.
최원준 의료원장은“앞으로도 안전하고 앞서가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함께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학교병원 제2 병원은 17만2000㎡ 대지에 건축면적은 9000㎡, 연면적 9만2000㎡로 지어진다. 지상 10층, 지하 4층 규모에 지역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도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