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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한국 PR대상 지역사회관계 부문 '최우수상'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지난 11월2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PR협회 주관 ‘2019 한국 PR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관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4월 1일 서울 서북권 첫 대학병원으로 문을 열며 전개한 지역사회 밀착형 개원 홍보 캠페인으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누렸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윤종서 홍보실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이 병원을 대표해 수상했다.
‘오늘, 당신의 시간에 집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표되는 은평성모병원 개원 홍보 캠페인은 병원이 권위에서 벗어나 지역 건강 현안에 집중하고, 상생 발전하는 이웃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고 대학병원 부재로 응급상황 대처가 미흡했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시간의 소중함에 대한 함축적 의미를 담은 ‘오늘’ 슬로건을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기다림 없이 바로 환자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동반자이자 지역민들에게 사랑 받는 거점 병원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윤종서 실장은 “가톨릭학원의 경영 방침이자 은평성모병원 브랜드 핵심 가치인 ‘함께 소중한 우리’를 실현하려는 노력이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졌다”면서 “지역과 병원이 함께 성장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