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 고대안암에 기부금
2019.11.22 11:01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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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로부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닥터프렌즈는 오진승(정신건강의학과), 우창윤(내과), 이낙준(이비인후과) 3명의 전문의가 진행하는 유튜브 의학채널로, 어려운 의학정보를 쉽게 전달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부식은 오진승 원장이 전공의로 수련시절을 보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닥터프렌즈 유투브 수익금의 일부로 조성됐다.
 
박종훈 원장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잊지 않고 찾아줘 감사하다닥터프렌즈가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로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재미있게 알려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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