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최근 서울부민병원 대강당에서 재활 그랜드라운드 컨퍼런스(Rehabilitation Grand Round Conference)를 개최했다.
서울, 부산, 해운대, 구포부민병원 의료진과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간호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의료기술 교류 및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병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컨퍼런스는 ▲재활 관점에서 본 동결견 환자의 치료 ▲어깨 손상 환자의 재활 ▲아킬레스건 봉합술 등 다양한 재활치료 사례가 발표됐다.
정훈재 병원장은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의료진과 물리치료사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며 “더욱 효과적인 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