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재활의료기관 본사업 실시 26곳 선정
국립교통재활병원·국립재활원·청주푸른병원 등 기준 충족
2020.02.06 15:0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관심을 모았던 재활의료기관 본사업 첫 대상기관이 선정됐다. 26곳으로 시범사업 참여기관들이 대거 포함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1기 재활의료기관 지정 공고를 통해 의료기관 26곳의 명단을 공지했다.
 
해당기관은 강원도 재활병원 국립교통재활병원 국립재활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남산병원 다빈치병원 다우리병원 로체스터병원 린병원 미추홀재활전문병원 분당러스크재활전문병원 브래덤병원 서울재활병원 씨앤씨율량병원 영재의료재단 큰솔병원 인당의료재단 구포부민병원 춘혜의료재단 명지춘혜재활병원 일산중심병원 맥켄지회명일신기독병원 제니스병원 제주권역재활병원 청담병원 청주푸른병원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 호남권재활병원 휴앤유병원 등이다.
 
본사업에 진입한 병원 중 상당수는 그동안 진행됐던 시범사업에 참여한 기관들이었다.
 
실제 국립재활원 명지춘혜병원 청담병원 로체스터병원 린병원 분당러스크재활전문병원 브래덤병원 휴앤유병원 강원도재활병원 다우리병원 호남권역재활병원 남산병원 큰솔병원 파크사이드재활의학병원 제주권역재활병원 등은 시범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시범사업 없이 본사업으로 직행한 병원은 강원도 재활병원 국립교통재활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다빈치병원 미추홀재활병원 서울재활병원 씨앤씨율량병원 구포부민병원 일산중심병원 멕켄지회명일신기독병원 제니스병원 청주푸른병원 호남권재활병원 등이다.
 
한편, 복지부는 요양병원의 경우 지정기준 충족을 통보받은 다음 날로부터 180일 내에 병원으로 종별 전환 후 지정하고, 의료기관 인증을 받지 못한 병원은 1년 내 인증을 조건으로 지정했다.
 
복지부는 전향적 평가 대상 중 23개소를 올해 하반기 현장조사를 거쳐 별도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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