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휴먼 다큐멘터리 첫 방송
JTBC ‘한 걸음 더’ 통해 척추질환 환자에 희망 선물
2024.05.10 17:10 댓글쓰기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이 의료 재능기부를 통해 척추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


오는 11일 오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교양 프로그램 ‘한 걸음 더’는 여러 척추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사연과 치료 과정, 감동 회복 얘기를 담아낸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휴먼 다큐멘터리 ‘한 걸음 더’는 고령화 사회에서 많은 노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척추질환의 통증과 의료 고민을 해결하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청담 우리들병원은 물론 전국 우리들병원 네트워크 의료진이 협심해 환자 치료 과정에 참여한다.


이상호 박사와 트로트가수 박군이 ‘한 걸음 더’ 직접 전국의 환자들을 찾아가 아프고 불편한 몸으로 어려워진 상황을 함께 살펴보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한다.


감동 회복 이야기 ‘일기장 할매와 오토바이’ 편의 첫 주인공은 경남 고성에 사는 84세 서보명 씨로, 남들은 치매 걱정할 나이에 동네에서 인정받는 ‘똑똑 박사’이다. 


사고로 한쪽 시력을 상실한 후 보물 1회가 된 오토바이는 그녀의 친구이자 발이 되어 준다. 


그러나 힘든 농사일과 2번의 사고로 허리 통증과 다리 통증, 굽어버린 허리는 갈수록 심해지고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살고 있는 그녀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통증으로 힘든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있는 서보명 씨가 퇴행성 척추 질환인 척추관 협착증을 이겨내고 굽은 허리를 쭉 펼 수 있을지 방송될 예정이다.


이상호 박사는 “치료가 절실한데 사정이 어려운 분들을 찾아가 행복을 향해 한 걸음 더 편히 내딛으시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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